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啐啄同時(줄탁동시)

선규백 2010. 1. 27. 20:26

啐啄同時(줄탁동시)

청년부 여러분! 청년부 부장 백 선규 장노입니다.

여러분, 젊은 청년들과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이 나에게는 큰 보람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나이들고,인도 하여 주셨기에 새생명 교회를 통하여 여러분과 만남이 이루어진 것이라 믿습니다.

나이들었다는 것이 자랑이라 할 수 없으나 믿음의 선배로서, 사회의 선배로서 여러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원합니다.

첫 만남에서 여러분들에게 내가 쓴 책(출장중)을 나누어 드렸습니다.돌려가며 읽기를 원해서입니다.나의 경험,나의 생각을 쓴 글들입니다. 잘 읽었으리라 믿습니다.시간이 허락하는 범위내에서 여러분들에게 글로 생각을 전하고 싶습니다.

오늘은 啐啄同時(줄탁동시)란 사자성어로 여러분과 나누려합니다.

啐(줄)은 병아리가 알에서 깨어 날 때 알 속에서 쪼는 것을 의미합니다.

啄(탁)은 병아리가 쪼는 소리를 듣고 어미가 밖에서 화답을 하는 것을 말합니다.

첫째는 모든 일이 동시에 이루어져야 완성,이룰 수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오늘 이런 글을 여러분에게 주는 이유는 청년부 한 사람 한 사람이 협력하여야 선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을 말하고 싶어서입니다.목사님이 설교 할 때 잘듣는 것이 줄탁동시입니다.훌륭한 인재는 선생과 제자가 줄탁동시 하여야 합니다.

두 번째는 타이밍입니다.

병아리가 쪼을 때 어미가 그 곳을 쪼아주지 않으면 병아리가 세상을 볼 수 없습니다.웅쿠리고 좁은 공간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타이밍을 맞추어 쪼는 것은 기다림의 인내가 따르는 것입니다.지금이 어렵다 하여 포기하면 새로운 세상을 볼 수없는 것입니다.기업에서의 경영도 마찬가지입니다.

세 번째는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입니다.

계란의 상태에서는 액상의 상태로 있다가,어미가 품는 따듯한 온도에 힘입어 천천히 병아리의 형태로 변하는 변화와 혁신을 하는 것입니다.자기 혁신이 따르지 않으면 병아리로 태어 날 수가 없는 것입니다.필살의 노력을 하여 알을 깨고,어미닭의 도움으로 나를 변화 시키는 것입니다.

교회의 생활도,예수 믿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경청하지 않고 내가 변화되려 하지 않는다면 오늘이 어제와 같은 삶이될 것입니다.청년부 여러분에게 큰 기대를 갖고있는 한 사람입니다.큰 인재가 이 곳을 통하여 배출될 것도 믿습니다."생각이 에너지다." 큰 뜻을 품고 기도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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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립보서 1:27

오직 너희는 그리스도의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하라 이는 내가 너희에게 가 보나 떠나 있으나 너희가 한마음(一心)으로 서서 한 뜻으로 복음의 신앙을 위하여 협력하는 것과

Whatever happens, conduct yourselves in a manner worthy of the gospel of Christ. Then, whether I come and see you or only hear about you in my absence, I will know that you stand firm in one spirit, contending as one man for the faith of the gospel